◇ Moving Crane to risk its life
Crane lives in the Mongolian meadow, flies 10,000 kilometers in winter and travels to warm southern India. The problem is that it has to cross the Himalayas at 8,000 meters above sea level.
At the highest altitude of the summit, cold temperatures of minus 40 to 50 degrees Celsius threaten and, to make matters worse, air pressure and oxygen suffer from severe acidosis. But how do steel-grilled cranes cross the Himalayas?
First, to fly higher they consume enoug
h protein with fruits and insects and turn herbivorous habits into omnivores. Then, divide the air pockets into two and innovate the breathing to breathe out thin and long. And they train with their colleagues to stock up on nutrients while exercising. Lastly, to use the wind with V-shaped flights and encourage each other to cry out in order to use up as little energy as possible.
New and innovative ways to go where others can’t go should follow. What made the impossible possible by these cranes were innovative changes that suited the thorough environment and teamwork of each other.
We often call stupid birds. But a closer look reveals that it is a smart and diligent animal. When a baby is raised, it is boldly slaughtered and the hatchlings from the egg are either pecked at the baby who was born late or pushed out of the nest. Even babies who seem to know nothing have a desperate instinct to survive.
Also, the education for mothers to fly is cold and harsh. To fall from or fly away from the high nest, he continues to push and entice, overcoming his fear, and throwing himself boldly.
After that, life is a series of hardships. Then, adjust to change. Food, cold, nests, and mating lead a shorter life than us busily and miserably.
The example of a dodo bird in the past shows what results the complacent bird has.
Dodos were birds that lived on the island of Mauritius in the Indian Ocean. The dodo bird, which was relatively free from the food chain within the closed ecosystem of the island, gradually became an inalienable bird. There are no life-threatening mammals, so we don't have to run away and we don't have to fly around in that environment.
Then, in the early 16th century, the Dodo bird, which did not run away and was not afraid of people, was all eaten by Portuguese sailors within a short period of 100 years.
Charles Darwin, who wrote the origin of the species, says:
"A living species is not a smart or strong species, but a species that adapts well to change."
◇ 物盛而衰 時極而轉
When things flourish, they decline, and when the time reaches its peak, it is natural for them to change.
* Skeptics blame the wind, optimists wait for a change of direction, but leaders adjust their navigation to suit the situation. - John Maxwell.
* Don't be afraid of limits, imagine and try. - Mark Victor Hansen.
* Those who succeed find a way, and those who fail find excuses.
◇ 쇄재두루미의 목숨을 건 이동
몽골 초원에 사는 쇠재두루미는 겨울에 1만 킬로미터를 날아 따뜻한 남쪽 인도로 이동한다. 문제는 해발 8,000미터의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상의 가장 높은 고도에는 영하 40~50도의 혹한이 위협하고 설상가상으로 기압과 산소도 현저히 고산증을 겪는 고통도 겪게 된다. 그런데 쇠재두루미들은 어떻게 히말라야를 넘을까?
먼저 더 높이, 더 멀리 날기 위해 과일과 곤충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초식 습성을 잡식으로 바꾼다. 그 다음 공기주머니를 둘로 나누어 숨을 가늘고 길게 내쉬도록 호흡을 혁신한다. 그리고 동료들과 운동을 하면서 영양분을 비축하는 훈련을 한다. 마지막으로 최대한 체력을 덜 소모하기 위해 V자 비행으로 바람을 이용하고 서로의 울음소리로 격려한다.
남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가려면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이 뒤따라야 한다. 이 쇄재두루미들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것은 철저한 환경에 맞는 혁신적인 변화와 서로의 팀웍이었다.
우리는 새를 가끔 새대가리라고 하는 등 비하는 말을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영리하고 부지런한 동물임을 알 수 있다. 새끼를 키울때 부터 뒤쳐지면 과감하게 도태시키고 알에서 먼저 부화한 새끼도 늦게 태어난 새끼를 쪼거나 심지에 둥지에서 밀어내기 까지 한다.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새끼들도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본능을 갖고 있다.
또한 어미도 새끼가 날기위한 교육은 냉철하고 매섭기만 하다. 그 높은 둥지에서 떨어지거나 날개하기 위해 계속 제촉하고 유인하는데 그 무서움을 딛고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그 이후에도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면서 변화에 적응해 나간다. 먹이와 추위 그리고 둥지 그리고 짝짓기등 우리보다 짧은 삶을 바쁘게 그리고 처절하게 살아간다.
과거 도도새의 예를 통해 안주하는 새는 어떤 결과를 낳는지 알 수 있다.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 섬에 살았던 새였다. 섬이라는 폐쇄적인 생태계 안에서 먹이 사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웠던 도도새는 차츰 날 수 없는 새가 되었다. 생명을 위협하는 포유동물도 없으니 도망다닐 필요도 없고 그런 환경에서 지내다보니 자연히 날아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러던 중 16세기 초 포르투갈인이 이 섬을 찾으면서 도망다니지 않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은 도도새는 포르투갈 선원들에게 100년의 단시간내에 모두 잡혀 먹혔다.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살아남은 종은 똑똑하거나 힘이 센 종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다.
◇ 물성이쇠 시극이전
物盛而衰 時極而轉
사물이 번성하면 쇠퇴하고, 때가 극에 이르면 바뀌는 것은 변화의 당연한 이치다.
* 회의주의자는 바람을 탓하고, 낙천주의자는 방향이 바뀌기를 기다리지만, 리더는 상황에 맞춰 항해를 조정한다. - 존 맥스웰
* 한계를 두려워하지 말고 상상하고 노력하라. - 마크 빅터 한센
*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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