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의 삼색 기둥, Three-colored Columns in Barbershop

Three-colored Columns in Barbershop

A year before 1600 B.C., the barber shop was not only a haircut but also a surgeon, because doctors at the time were not willing to do surgery.

The sign of the medieval surgical hospital was a tricolor column, a painful operation that required sawing and hammering of the body without anesthesia, and the church rejected it as a barbaric act.

The medical school recognized by the church was a pre-existing property of the nobility, and there were many doctors who could not meet a patient until graduation. The physician was reluctant to see the patient's blood, and the barbers who could handle the knife at the time became the "brush surgeon" who operated with the physician's assistance.

The tricolor column, a symbol of the barber shop, symbolizes the red line and the blue line, and the white means bandage.

It was the beginning of the barber's door, which made it easier and faster for emergency patients to recognize than barbers.

The reason why the tricolor light was settled as the present tricolor light was that the first professional barber named Jean-Barber of France appeared in 1804, and the barber and the doctor were differentiated into separate professions in Europe. From the past, the barbershop itself was a priority to the function of the surgical hospital.

◇ 平原馳馬 易放難收

It is easy to untie the horses that run on the plains, but it is difficult to recall them.

If you change the word (horse) to the word (language), you can also interpret the word you spit once as meaning you can not cancel. It means that it is difficult to pick up words that are spoken out of the mouth as it is not easy to stop running words.

Norwegian proverb

* The first start can only be done by the most courageous.

There is nothing as far from good planning as the way to good behavior.

No matter how big a tree is, one tree can’t form a forest.

◇ 이발소의 삼색 기둥

기원전 1600년 전, 당시 이발소는 머리카락 자르는 일 뿐만 아니라 외과 의사의 일도 겸했다. 당시 의사들은 외과수술을 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중세 외과병원의 간판은 삼색기둥이었다. 당시 외과 수술은 마취없이 톱과 망치로 신체를 절단해야만 하는 고통스러운 수술이었고, 교회에서는 이를 야만적인 행동으로 배척했다.

교회에서 인정한 의과대학은 귀족들의 전유물로 내과 수업 밖에 없었고 졸업 때 까지 환자를 한 명도 만나지 못하는 의사도 많았다. 내과의사는 환자의 피를 보는 것을 꺼려했고 당시 칼을 다룰 수 있었던 이발사들이 내과 의사의 보조로 수술을 하는 ‘이발 외과 의사’가 됐다.

이발소의 상징인 삼색기둥은 빨간색 줄과 파란색 줄은 동맥과 정맥을 상징하며, 흰색은 붕대를 의미한다.

이발소 문 앞에 내건 것이 시초인데 이는 이발 손님보다는 긴급 환자들이 쉽고 빨리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삼색등이 현재의 삼색등으로 정착한 것은 1804년 프랑스의 장 바버라는 최초의 전문 이발사가 등장하면서 부터 유럽에서 이발사와 의사가 별도의 전문직으로 분화되었고 과거부터 이발소 자체는 외과 병원의 기능 보다는 이발기능이 우선이여서 분화 이후에도 이발소를 상징하게 되었다.


◇ 평원치마 이방난수
     平原馳馬 易放難收
평원을 치달리는 말은 풀어놓기는 쉬워도 불러 거두어들이기는 어렵다.

여기서 말(馬)을 말(言)로 바꾸어보면 한번 내뱉은 말은 취소할 수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달리는 말(馬)을 멈추게 하기가 쉽지 않듯이 입에서 내뱉어진 말을 주워담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


◇ 노르웨이 속담

* 처음 시작은 가장 용기 있는 자 만이 할 수 있다.

* 좋은 계획에서 좋은 행동으로 가는 길처럼 먼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아무리 큰 나무라도 한 그루로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